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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초등학교 다닐때 약간 저희동네가 반도시(?)쯤 되서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 학교로 올라갈수록 촌동네가되는 그런 동네였거든요? (특히 학교근처에는 밭이 많고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했어요)
하루는 학교 끝나고 내려오는길에 친구들이 뭐 구경시켜준다고해서 따라간적이 있는데 그 구경거리가 개를 잡는 거였어요... 어르신들이 나무에 개를 묶고 야구몽둥이로 개를 사정없이 두들겨팼죠... 저는 아직도 거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서 개고기에 개자도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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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 돼지처럼 덜 고통스럽게 갔으면...
제 동생이나 아버지나 종종 개고기를 섭취하고
저도 가끔 따라가서 먹긴 하거든요.
좀 뭔가 기분이 묘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