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최초로 동계올림픽용 성소수자 미디어 가이드 라인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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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취여신 | 2018.02.09 20:05 | 조회 247

















    성소수자 미디어 가이드 라인 카드뉴스

    1. 아시아 최초로 동계올림픽용 성소수자 미디어 가이드 라인이 발표되었다?

    2. 리우올림픽이 한창이던 2016년, 한 방송사는 ‘리우올림픽 미남 BEST 3’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합니다. 그 주인공 중 한 사람은 영국의 다이빙 국가대표 톰 데일리. 마치 그의 속마음을 묘사하는듯 삽입된 말풍선 속에는 이런 문구가 등장합니다.

    3. ‘누나들이 보고 있겠지?’, ‘누나들 지켜봐 주세요’

    이미지 링크 : http://slownews.kr/57026

    4. 하지만 톰 데일리는 2013년 커밍아웃한 동성애자 선수입니다. 그런 사람이 과연 속으로 저런 생각을 했을까요? 어쩌면 방송사는 그가 이성애자일 것이라고 손쉽게 판단한 것은 아닐까요?

    5. 이렇듯 성소수자의 존재를 지우는 일, 성소수자를 정확한 표현으로 소개하지 않는 일, 성차별적인스포츠 중계나 보도를 하는 일은 자주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지겹지 않으신가요?

    6.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이드 라인이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성소수자 미디어 가이드 라인>입니다.

    7. 성소수자를 제대로 표현하는 용어를 사용할 것, 성소수자의 존재를 올림픽에서 지우지 않을 것, 혐오와 차별에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대응할 것, HIV/AIDS에 대한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것, 이것이 성소수자 미디어 가이드 라인의 핵심입니다.

    8. 성소수자를 차별하거나 배제하지 않고 성평등한 행사를 치루어야 한다는 올림픽 헌장의 원칙은 미디어에서도 지켜져야 합니다.

    * 프라이드하우스 평창은 올림픽 기간동안 성적소수자와 관련된 차별 사안이 발생하는 것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공론화를 하려고 합니다.

    만약 올림픽을 이야기하는 미디어에서 성소수자를 차별하거나 배제하는 모습을 보았다면 꼭 제보해 주세요. ->http://goo.gl/YDmn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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