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과함께를 드디어 봤습니다!! (약간 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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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케미스트 | 2018.01.02 19:04 | 조회 1708 | 공감 0 | 비공감 0
    드디어! 제가 신과함께를 보고왔습니다아아아!!
    (뭐 어제 보긴 했지만 이건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 넘어가고)
    새해를 맞이하여 가족들이 다 함께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하면 어떨가 싶어서
    같이 영화나 보러가자구 이야기를 꺼냈는데 엄마가 신과함께를 보고 싶다고 해서 보고왔어요!
    (나는 위대한 쇼맨을 한번 더 보고싶어서 꺼낸 말이었는데...)
    져는 스크린 독점중인 영화는 보기 싫어하는 경향이 있어서 좀 꺼려지기는 했지만
    엄마가 보고싶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봤는데 생각보다 되게 괜찮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이 울었다길래 나는 절대로 울지 않겠어! 라는 다짐으로 보기 시작했죠.
    괜찮게 잘 보다가 첫번째 고비가 거짓지옥인가? 거기서 찾아왔어요.
    거짓편지가 가져온 효과를 이야기 하면서 여자애가 돌아가신 아빠한테 편지를 쓴 장면에서...
    크흡.... 갑자기 울컥해서 안구가 촉촉해지는것을 느꼈지만 안간힘을 써서 겨우 고비를 넘겼죠.

    그러다가 무난히 보다가... 두번째 고비는 경수!! 경수!! 우리의 경수쨩이 나오는쥴 몰랐는데....///
    관심병사를 연기하는데 어찌나 연기를 잘 하던지! 역시 우리 됴배우님!!
    기타반주에 맞춰서 노래도 어찌나 잘 부르시는지! 역시 메인보컬!!
    쨌든 우리의 경수쨩이 실수로 선임을 총으로 배때지를 쏴서 죽이고 죄책감 가지는데...
    흐엉... 너가 그렇게 죄책감가지고 그러고 있으니 나까지 슬퍼지잖앙... 8ㅅ8
    그래서 눈가가 촉촉해지고 눈물이 날뻔한 타이밍에 하정우가 자살하려던 경수쨩을 구출!
    우리의 경수쨩이 웃는걸 보니까 눈물이 쏙 들어가서 두번째 고비도 잘 넘겼죠!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 고비... 아마 우셨던 분들은 대부분 여기가 아니었나 싶어요.
    영화의 끝부분에 차태현동생 역으로 나오신분이 현몽으로 엄마의 꿈에 나타난 장면...
    어으... 주변에서 훌쩍거리는 소리가 들려오는데 져는 꿋꿋이 버텼어요!
    고개를 위로 올리고 있고, 어우 보기좋은 장면이네 그러면서 웃으려하면서요!
    (눈물이 차올라서 고갤들어~ 흐르지 못하게 또 살짝 웃어~)
    근데... 현몽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차태현이 울면서 무릎꿇고 그러는데...
    결국 눈물이 뚀르르... 흐를려고 했지만! 급하게 소매로 눈을 덮어서 흐르지 않았어요!
    이렇게 져는 무사히 세번째 고비까지 넘겼습니다! (좀 이상한거 같긴 한데 그냥 넘어가죠)

    결론은 제가 눈물을 흘리지 않고 신과함께를 무사히 잘 봤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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