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못된 논리들과 그에대한 반박 (1)
  •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토치토치 | 2015.06.27 23:23 | 조회 3577 | 공감 0 | 비공감 0


    퍼온글이긴 하나, 맞는 말들이라 올립니다.

    원문이 하도 길다보니 (원문이 지금글의 4배정도됨) 일기 좋을 정도로만 편집하다보니 죄송합니다.(편집해도 좀 길다..)


    ◑◑






    단도직입적으로 동성애는 악이다로 시작해서 기승전인류멸망으로 매듭짓는거 진심 한심하다.


    한국에선 성교육 제대로 안받는 학습시스템 덕에 그런지 어디서 주워 들은거 가지고 편견에 찌들어서 지구를 동성애자로부터 지키는 정의의 사도들이 되어버리는 사람이 많더라.


    네이트판에서 퍼온 동성애자의 고백이란 일반화 쩌는 찌라시를 교회에서 무슨 리얼펙트마냥 쓰면서 웹툰화 시킨 다음에 성인한테는 물론이고 초중고딩한테마저 설교하는거 보고 감탄했는데 솔직히 개인적으론 그런걸 듣고 솔깃해서 낚인 사람들의 멍청함이 더 놀라울 따름이다.


    조금만 자세히 보면 동성애자 비난하는 애들이 얼마나 옹졸하고 근거가 얼마나 빈약한지 딱 보이는데 말이다.





    1우선 "동성애하면 AIDS 걸린다!"고 유언비어 퍼트리는 애들 사이에선 졸렬함의 극치를 달리는 암묵적인 공식이 하나 존재하는데 그것은 바로:<동성애 = 게이>



    대한민국엔 이 공식을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배타적인 성향을 띈 커뮤니티가 딱 두 군데 있는데 바로 교회와 일베다.



    딱봐도 항문성교란 씹고뜯고맛보고즐기기 좋은 떡밥이 있으니깐 그걸로 외길 가는거지.



    동성애가 남성 전매특허인냥 은근슬쩍 속이는 이유는 자기들도 레즈비언 성병발병률이 이성애와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제로에 가까운걸 숙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YOUTUBE 접속해서 교회인들이 만든 동성애 관련 영상들을 한번 시청해봐라. 제목엔 동성애자라고 적혀 있지만 레즈비언 언급하는 영상이 과연 몇 개나 있나.



    멀리 볼 것도 없이 동성애 글만 올라왔다 하면 홍명보호 박주영마냥 개근상감인 <동성애자의 양심고백 웹툰>마저도 대놓고 <동성애 = 게이>란 유치한 공식을 따라주는데 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



    인구대비 에이즈 감염률은 게이 > 이성애자 > 레즈비언 순인데 동성애 반대 집단들은 여기서 암묵적인 공식을 사용해 "동성애자는 성병에 걸린다!" 라는 기적의 답을 도출하지.




     


    이게 딱 무슨 꼴이냐면 북한이 세습정권이니깐 한반도를 구해야 된다는 소리.



    게다가 이 논리면 레즈비언들이 "이성애는 성병에 많이 노출되어 있으니깐 금지하자!"고 하면 할 말 없어지는 희대의 개소리다.



    동성애가 AIDS의 근원인냥 자신의 박식함을 뽐내고 싶어하는데 AIDS는 아프리카 원숭이가 기원이고 심지어 AIDS가 만연하는 아프리카에서 성병이 확산되는 이유는 성폭행과 비위생적인 성관계 때문이고 전세계적으로 봐도 AIDS 확대 원인은 동성애가 아니다.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란 <개신교 네이버 블로그>를 위키피디아도 안받아주는 마당에 근거랍시고 들고오며 CDC (질병 관리 센터) 통계를 부분 짜깁기해서 항문성교가 성병확산원흉이라고 떠들지만 CDC 에서 HIV Transmission Risk 통계를 검색해보면 성병전염은 수혈이 90% 이상을 차지한다고 명시한다.



    항문성교는 1.5% 정도. 이게 무슨 소리냐면 개신교도들은 <AIDS 전염루트>를 조사한 것이 아니라 <이성애와 게이의 성병전염률 차이>을 가지고 온 것.



    대중의 공감을 얻고 싶어서 겉으론 <성병퇴치>라는 대의명분을 관철하려는 것 같지만 이 야비한 사람들 진짜 꿍꿍이는 <AIDS 퇴치>가 아니라 <동성애 박멸>이기 때문에 속임수를 쓰는거지. 저런 수준 떨어지는 수법이 너무 한심해서 방금 탄식했는데 이젠 나를 지구온난화의 원흉이라 지목하겠군.



    이것이 까임대상을 먼저 정해 놓고 깔 거리를 찾는게 전제일 때 흔히 나오는 왕따주도식 병크. 거기다 배충이들은 미국 이성애자 커플 사이에서도 40%나 항문성교 경험이 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게이들을 똥꼬충이라 비하한다지?



    그럼 <게이 = 성병> 공식은 성립되나? 당연히 안되지. 물론 게이 성병 발병률은 이성애보다 높은건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성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안전하지 않은 성관계지 동성애가 아니며 HIV 확산을 막고 싶다면 동성애 금지가 아니라 세이프 섹스나 안전수혈을 권장해야 되는게 논리적으로, 그리고 현실적으로 맞는주장이다.



    즉, 콘돔이나 러브젤 공급이 원할한 21세기에 준비를 하고 성관계를 가지면 위 문제들엔 걱정이 없고, 반대로 준비 없이하면 위험한건 이성애나 동성애나 동일하다.




    2다음으론 "성소수자는 정신병자다"라는 닥치면 중간은 간다라는 명언이 떠오르는 개소리인데,



    반세기전부터 동성애는 의학계 정신병 목록에서 삭제 되었는데도 지들이 정신과의사 뺨 후려치며 그래도 동성애는 정신병이라 바득바득 우기며 발악한다.



    이분들 최소 아프면 집 뒤뜰에서 재배한 약초로 탕약 타드시거나 소금물 관장 받으실 분들. 여기서 폭소 포인트는 사실 극단적으로 동성애 싫어하는게 호모포비아란 심리학회에서 지정한 정신병이다.



    고로 이건 정신병자가 정상인보고 치료가 필요하다고 하는 꼴. 의사들은 성적 지향을 바꾸려는 행위는 매우 위험한 짓 이라고 삼가할 것을 말한다.



    이건 내가 만든게 아니고 잘난 학자들이 그리 지정한거니깐 알고보니 본인이 돌아이인게 억울하면 논문이든 호소문이든 탄원서든 뭐든 써서 제발 제출하세요.



    개신교 측은 동성애는 <치료> 가능하다고 말하는데 이걸 말하는 돌팔이들 보면 치유법은 예수를 접하는 것이고 처방전은 성경구절 인용이며 의료보험은 십일조로 챙기신다카더라.



    어찌보면 고도의 전도술. 참고로 <의학계>는 Conversion Therapy가 정신적, 육체적으로 매우 위험한 행위이고 심각한 인권침해라 극구 삼가할 것을 입모아 말한다.



    종교인이 병을 <치료>하시겠다고 앗아간 목숨만 생각해봐도 싸이즈는 나오지. 얼마전엔 소금물 관장으로 암치료했다던 목사님이 뉴스 헤드라인을 장식했듯이 종교가 치유한 병은 단 하나도 없으며 오히려 말짱한 사람들 환자나 악마로 몰아간게 역사적 사실.



    근세에서 가장 좋은 예는 왼손잡이와 여자. 드물게 동성애 반대론자들 사이에서 정신병 목록에서 제외 되었다는건 어디서 주워 들어 아는 사람들은 "1970년대에 동성애자들이 미국정신의학회 의사들을 협박해서 정신병이 아니게 된거다!" 라고 하더라.



    세월호는 국군이 침몰 시켰다는 페북글에 따봉 치켜 드시냐고 진지하게 물어보고 싶다.



    리얼펙트는 미 정신의학회(NCPA, APA) 뿐만 아니라 미 의학협회 (AMA), 미 심리학 협회 (APA), 미 정신 분석학 협회 (APsaA), 미 소아과 아카데미 (AAP), 전국 사회 사업가 협회 (NASW) + 세계보건기구 (WHO), 거기에 유럽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심지어 보수적인 중국의 의료기관들마저 "동성애는 병이 아니니 치료할 수가 없다" 라는 일관된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는 것 인데



    님들 숙제는 저 모든 기관들이 동성애자들의 음모에 못버텨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못 부르는 홍길동마냥 진실을 숨기고 있다는걸 증명하는겁니다.

    공감 비공감
    수정 삭제 목록
    29개(1/2페이지)
    지식강좌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9 성병의 모든것 사랑하느냐 2017.03.04 494
    28 LGBTAIQ 확장판!사진첨부파일[5] 하란 2017.02.02 728
    27 모바일LGBTAIQ사진첨부파일[4+5] 하란 2017.01.06 632
    26 잘못된 논리들과 그에대한 반박 (3)[2] 토치토치 2015.06.28 2597
    25 잘못된 논리들과 그에대한 반박 (2)[1] 토치토치 2015.06.28 2379
    >> 잘못된 논리들과 그에대한 반박 (1)[3] 토치토치 2015.06.27 3578
    23 모바일사랑.[1] 프랑켄 2015.03.13 2508
    22 거절의 미학? 직설의 미학.사진첨부파일[4+4] 백야佰冶 2015.02.19 2676
    21 모바일현.자.타.임사진첨부파일[2+1] 프랑켄 2015.01.26 8121
    20 모바일드라이 오르가즘사진첨부파일[14+2] 프랑켄 2015.01.26 35373
    19 모바일포경수술[2] 이브니엘 2014.12.10 5793
    18 [강연]홍석천과 수다[1] 미취 2014.10.26 3166
    17 커밍 아웃한 유명인사들사진첨부파일 백야佰冶 2014.10.07 8155
    16 모바일대한민국의 교육열[1+2] 프랑켄 2014.09.10 3210
    15 모바일물질 만능주의 프랑켄 2014.09.10 2460
    14 모바일외모 지상주의 프랑켄 2014.09.10 5764
    13 모바일3차 세계대전 프랑켄 2014.09.10 2029
    12 모바일여드름 프랑켄 2014.09.10 3795
    11 모바일음경 프랑켄 2014.09.10 9043
    10 세계 역사 속 동성애자들[4+4] 백야佰冶 2014.08.21 4937
    다음 글쓰기새로고침
    처음페이지이전 10 페이지12다음 10 페이지마지막페이지
    조아요닷컴소개 | 홈페이지 이용약관 | 개인정보 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 | 제휴/광고문의 | English Board | 중국독일이탈리아프랑스러시아스페인핀란드일본미국한국
    조아요닷컴의 사전 동의 없이 조아요닷컴의 정보,콘텐츠 및 등을 상업적 목적으로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조아요닷컴에 등록된 이미지와 게시물의 내용은 건전성과 공익성 그리고 재미를 최우선에 두고 있으며 그에
    적합하지 않은 콘텐츠 발견시 바로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고/문의/건의는 민원실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민원실 바로가기]
    Copyrights ⓒ 2017 zoayo.com All Rights Reserved. (Excute Time 0.36)